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엠게임(058630)이 대표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 국내 서비스 21주년을 맞아 오늘부터 내달 3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4년 1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열혈강호 온라인’은 코믹 무협 세계관을 기반으로 중국·대만·일본·미국·태국·베트남 등 전 세계 1억3000만명 이상이 즐긴 장수 온라인게임이다.
이번 21주년 이벤트는 생일상을 준비하는 콘셉트로 신규 의뢰 10종과 특별 령수, 버프 아이템 등으로 구성됐다.
현발파 마을의 화련홍 NPC가 21주년 생일상에 올릴 음식을 준비하기 위한 수요 조사를 의뢰하며, 이용자는 1회성 9종·일일 1종 등 총 10종의 이벤트 의뢰를 완료해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어떤 케이크 좋아하세요?’ 의뢰를 완료하면 ‘과일케이크’ 또는 ‘초코케이크’ 중 원하는 령수를 획득할 수 있고, 추가 의뢰를 통해 특별 등급 령수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사냥 시에는 공격력·방어력·생명력을 증가시키는 21주년 생일 떡 아이템 4종이 일정 확률로 드랍된다.
이벤트 기간에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2시간 간격으로 ‘21주년 선물상자’ 몬스터가 소환되며, 처치 시 무기·방어구와 생일떡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현발파 마을에는 21주년을 기념하는 생일상이 특별 배치되고, 주변에서 ‘휴식하기’를 사용하면 추가 휴식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엠게임 열혈강호사업본부 강영순 본부장은 “열혈강호 온라인이 21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유저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장수 IP로서의 재미와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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