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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유플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협력사 협의체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12’ 행사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60여명은 17일 용산사옥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730가구에 전달할 꾸러미를 제작했다.

꾸러미에는 올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마련한 쌀, 식료품, 손난로 등이 담겼다.

U+동반성장보드는 32개 협력사로 구성된 협의체로, 장비·IT·공사·디바이스 등 4개 분과에서 동반성장 제도 공유와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LG유플러스는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해당 나눔 행사를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제작된 꾸러미 730개는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전략구매담당은 “대·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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