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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12월 31일까지 ‘E-순환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전국 466개 베스트샵에서 TV·냉장고·세탁기·식기세척기·청소기·스타일러 등 E-순환우수제품 6개 제품군 176개 모델을 구매하거나 구독하면 구매금액의 10%를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제품당 최대 10만원으로, 지난 6월 행사보다 두 배 늘었다. 스탠바이미, A9 등 인기 제품도 새롭게 우수제품으로 선정돼 환급 대상에 포함됐다.
식기세척기 11개 모델과 세탁기 2개 모델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정부가 시행하는 으뜸효율가전 10% 환급(인당 최대 30만원)도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으뜸효율가전 예산은 이달 14일 기준 약 70%가 소진된 상태다.
E-순환우수제품 및 으뜸효율 환급 대상 여부는 관련 홈페이지와 베스트샵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는 환급 대상 모델과 다양한 혜택을 상담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다품목 구매·구독 시 최대 500만 포인트 적립, 캐시백 등 추가 혜택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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