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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GRVY)이 17일 ‘G-STAR 2025’ 부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회사는 11월 13~16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 18종의 시연존과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을 맞았다.
부스에서는 신작을 직접 체험하려는 방문객들의 대기 줄이 행사 마지막 날까지 이어졌다.
‘라그나로크3’는 10인 던전 플레이와 리듬 기반 전투 패턴 등이 주목받았고, ‘라그나로크 어비스’는 로딩 없이 이어지는 오픈월드 탐험과 그래픽 완성도로 호평을 얻었다.
미공개 신작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가칭)’는 기존 시리즈와 다른 세계관을 공개해 신선하다는 반응을 이끌었으며, ‘레퀴엠M’은 모바일에 맞춘 빠른 전투 감각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라이트 오디세이’, ‘하시레 헤베레케: EX’ 등 PC·콘솔 타이틀도 다양한 장르 매력을 선보였다.
현장 이벤트도 관람객 참여를 끌어올렸다. 시연자 대상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쿠션 제공과 게이밍 기기 경품 추첨이 진행됐고, RO샵에서는 캘린더·피규어 등 굿즈 판매가 이어졌다.
그라비티는 “올해는 더 많은 유저에게 시연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며 “공개한 타이틀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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