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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 역대 최고 실적…“트레이딩·WM 중심 성장엔 한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112040)가 K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 ‘위믹스 챔피언십 2025’를 16일 경주 마우나오션 C.C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는 15~16일 양일간 국내 정상급 여자 프로골퍼 24명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으며, 올 시즌 상금랭킹 1위 홍정민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해 상금 3억원을 받았다.
2위부터 24위 선수에게는 총 7억원의 상금이 분배됐다.
현장에는 이틀간 2만2000여 명의 갤러리가 방문해 시즌 마지막 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위메이드는 대회 첫날 골프 꿈나무를 위한 ‘위챔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학생들이 프로 선수와 함께 코스에 입장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시상식은 의전·퍼포먼스를 모두 제외한 선수 중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4명의 선수와 캐디만이 무대에 올랐다.
위메이드는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팬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선수 애장품 펀딩과 마지막 홀 퍼팅 공 24개를 활용한 ‘더 라스트 볼’ 이벤트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위퍼블릭’에서 30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전액 기부된다.
한편 위메이드는 올해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위믹스 오픈 2025’도 성공적으로 치르며 스포츠 분야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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