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삼양사·더본코리아·빙그레 ‘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의 신작 MMORPG 아이온2가 지스타 2025 현장에서 긴 대기열을 형성하며 최대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정식 출시를 앞둔 이번 신작은 원작 ‘아이온’의 정식 계승작으로, 개막 이틀째에도 부스가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엔씨는 쾌적한 시연을 위해 단일 게임 기준 최대 규모인 100석 시연 공간을 마련했으나, 평균 4시간 이상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관람객들은 200개가 넘는 커스터마이징 항목을 활용해 개성 있는 캐릭터를 제작한 뒤, 대표 인스턴스 던전 ‘우루구구 협곡’에서 수동 전투를 체험했다.
백승욱 CBO는 오프닝 세션에서 “아이온2는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걷고, 날고, 헤엄치며 끝없이 탐험할 수 있는, 원작이 꿈꾸던 이상적인 세계”라며 “비로소 완성된 아이온2 세계에서 데바가 되기 위한 첫 여정을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돔형 파노라마 상영관 ‘NC시네마’를 통해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아이온2는 오는 19일 0시 정식 출시되며, 16일부터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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