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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블랙, 각 분야 전문가 의기투합 지원사격 ‘기대감 증폭’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1-17 01:39 KRD7
#레인보우 #블랙 #차차 #윤상
NSP통신-▲사진 위 레인보우 블랙, 아래 윤상(왼쪽)과 디지페디(오른쪽) (DSP미디어)
▲사진 위 레인보우 블랙, 아래 윤상(왼쪽)과 디지페디(오른쪽) (DSP미디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레인보우 4인조 유닛 ‘레인보우 블랙’(Rainbow Blaxx)을 위해 최고의 스태프들이 뭉쳤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17일 신곡 ‘차차’(CHACHA)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나서는 레인보우 블랙이 작사, 작곡, 안무, 뮤비 등 전 분야에 내로라 하는 스태프들의 지원 사격을 받는다.

우선 레인보우 블랙이 ‘19금 섹시’ 콘셉트의 팀이지만 타이틀 곡 ‘차차’는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 ‘윤상’이 맡아 눈길을 끈다. 윤상은 앞서 지난해 라디오에서 걸그룹 프로젝트를 밝힌 바 있는데 그 주인공이 레인보우 블랙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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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레인보우 블랙의 숨은 매력을 극대화한 레트로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선보여질 ‘차차’는 이스트포에이가 작곡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작사는 아이유, 가인, 브아걸의 작사가로 유명한 김이나가 맡았다.

뮤비는 샤이니 버스커버스커 자이언티 등의 뮤비제작자로 유명한 2인 아트디렉터 팀인 ‘디지페디’가 메가폰을 잡았다. 이들은 레인보우 블랙의 ‘전신스캔’ 티저 영상으로 감각적인 영상미를 뽐내 일찌기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 특히 ‘차차’ 뮤비를 통해 만화 같은 스토리라인과 실험적인 구성을 시도, 독특한 작품세계를 그려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가인 ‘피어나’ 스타일링을 맡아 지난해 가온차트 ‘K팝 어워드’ 올해의 스타일리스트상을 수상한 스타일리스트 송정옥과 카라의 ‘엉덩이춤’, 레인보우의 ‘배꼽춤’을 만든 최고의 안무팀 ‘야마앤핫칙스’까지 국내 최고, 최정예 스태프들이 함께 했다.

단합했다. 이런 호화 스태프들과 레인보우 블랙의 시너지 효과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효과를 만들어 낼지,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 네 명의 멤버로 활동케될 레인보우 블랙은 오는 20일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첫 선에 나선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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