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LG유플러스, 전화·TV·보안·e북기능 ‘홈보이 G패드’ 선보여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4-01-16 14:58 KRD7
#LG유플러스 #홈보이G패드
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전화, 오디오, TV, e북, 보안서비스 등 디지털 가전 기기의 다양한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홈보이(homeBoy) G 패드’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홈보이 G패드는 지난해 8월 선보인 홈보이의 두 번째 모델로 LG전자의 ‘G패드’를 채택해 한층 넓어진 8.3인치 대화면과 풀 HD급 고해상도 화질을 제공한다.

또 LG전자와 협업을 통해 하이엔드 오디오의 거장 마크레빈슨이 튜닝한 스피커 스테이션을 도입해 홈AV(Audio Video)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G03-9894841702

이에 따라 이용자는 ▲60여개의 실시간 방송채널을 제공하는 HDTV와 ▲드라마 및 영화 VOD ▲엠넷(Mnet)의 320만여곡 음원 ▲1만권의 e북 ▲2000여편의 영어/한글 동화 등을 풀 HD급 대화면과 한층 풍부해진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TV화면 그대로 터치로 제어할 수 있는 tv G 터치 리모콘 ▲세컨드TV와 폰 to TV 서비스 등 IPTV와 연동한 다양한 융합 서비스와 ▲스마트폰으로 집 내부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홈CCTV ▲네비게이션 등 특화기능은 홈보이 G패드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홈보이 G패드는 초중고 자녀를 둔 고객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와 요금제가 새롭게 도입됐다. 기본료를 포함한 월 1만 4000원에 EBS 강의 및 방송 등 9만여개의 교육 콘텐츠를 모두 볼 수 있는 ‘EBS홈스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EBS홈스쿨 서비스는 초·중·고교 전과정 인터넷 강의는 물론 성인을 위한 140만원 상당의 EBS프리미엄 영어 강의, EBS TV 다시 보기 등의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다운로드 콘텐츠는 무제한 시청이 가능하다.

홈보이 G패드는 기본 제공되는 서비스 구성에 따라 월 7000원부터 1만 4000원까지 6종의 요금제로 이용 가능해 고객은 스마트 패드나 오디오, CCTV 등 별도의 디지털 기기 구매부담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이를 기반으로 한 컨버지드홈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며, 집 밖에서도 가정의 가전/조명/전력 제어 등이 가능한 홈솔루션 상품도 선보일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 사업부장 안성준 전무는 “홈보이는 초고속 유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콘트롤하는 올IP 서비스의 시작”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생활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컨버지드홈 일등 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