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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서울시 청년 건강검진을 돕는다.
하나증권 측에 따르면 서울광역청년센터(소장 신소미)와 함께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쉼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양 측의 협력으로 올해는 하나증권 지원 대상 100명과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추가 지원하는 20명을 포함 총 120명의 청년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건강검진 수검자 전원에게도 기초·심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11, 18, 20일 3일간 서울광역청년센터 대교육장에서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하나증권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쉼청년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건강관리를 통해 일자리와 자산 형성을 두루 도울 수 있는 재도약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은 “올해는 특히 건강검진 지원 대상을 20명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쉼청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 진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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