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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이 EA 코리아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온라인(FC온라인)의 한국 대표팀이 글로벌 오프라인 행사 ‘FC 프로 페스티벌 2025’에 출전한다.

이번 행사는 EA가 주최하며,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등 4개국의 프로 선수, 크리에이터, 이용자가 참여하는 국가대항전 및 이벤트 매치가 진행된다.

6일에는 각국 프로 2인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출전해 총상금 2만 달러 규모의 올스타 대회를 치른다. 한국 대표로는 ‘2025 FSL 서머’ 결승 진출자인 DRX ‘Chan’ 박찬화와 T1 ‘Ofel’ 강준호가 참가한다.

7일에는 프로선수 1인, 크리에이터 2인, 이용자 1인으로 구성된 팀이 총상금 4천 달러를 놓고 경쟁하는 ‘내셔널 챌린지’ 대회가 열린다.

한국팀에는 박찬화 외에도 크리에이터 ‘제독신’ 박준효, ‘국호형’ 이호, 이용자 GEN CITY ‘Nova’ 이민석이 출전한다. 결승전은 9일 진행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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