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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6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사업비 100억원 확보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5-11-06 13:51 KRX7 R1
#강진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강진 마량 수인항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 #어촌·어항재생 사업지

마량 수인항 3년 도전 끝에 2026년 어촌회복형 선정 결실···향후 4년간 생활여건 개선 위한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 등 사업 진행

NSP통신-강진군 수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조감도. (사진 = 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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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수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조감도. (사진 =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마량면 수인항이 3년여의 도전 끝에 최근 ‘2026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어촌회복형에 선정돼 국비 포함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2 어촌회복형은 기존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개편을 통해 새롭게 신설된 형태다.

이 사업은 ‘어촌·어항재생 사업지의 성과 고도화 및 한계를 보완하고, 취약한 생활·안전 인프라 및 생활서비스 개선으로 어촌에 새로운 활력 제고’라는 사업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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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는 최대 100억원으로, 어촌회복형 사업목표와 같이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지방의 어려운 재정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강진군 수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향후 4년간 국비 70억원을 포함한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배후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 방파제와 물양장 등 어항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한 어항시설 구축, 어구보관장과 작업공간 마련을 통한 깨끗하고 쾌적한 어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수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으로 마량면 어업·수산인은 물론 강진군 전체에 사업 성공에 따른 시너지가 클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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