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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엔씨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가 5일 자사 MMORPG 리니지2의 신규 업데이트 ‘사무라이 크로우’를 한국, 일본, 미국, 대만, 러시아 등 주요 서비스 지역에서 동시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동양 무사 콘셉트의 신규 클래스 ‘크로우’와 신규 서버가 동시에 추가됐다.

신규 서버는 전 지역이 PvP가 제한된 ‘피스 존’으로 설정되며, 매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일부 지역이 해제되는 ‘집중 플레이 타임’을 운영한다.

이용자는 집중 시간대에 레이드와 던전 등 핵심 콘텐츠를 통해 단시간 내 집중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12월 3일까지 신규 서버 간 경쟁 이벤트 ‘글로벌 아레나: 원 월드’가 진행되며, 각 지역 랭킹에 따라 ‘크로우의 백옥 주화’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기존 이용자는 불멸과 드래곤 등급 아이템 복구가 가능한 ‘블랙 쿠폰’ 3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전체 이용자에게는 영웅 인형과 희귀 마법서 등 감사 선물이 지급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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