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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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신한투자증권(대표 이선훈)이 2026년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한 금융시장 포럼’을 오는 6일까지 양일에 걸쳐 유튜브 라이브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포럼 첫째 날에는 글로벌 자산전략, 경제 및 외환, 채권전략 발표에 더해 주요국 주식 투자전략이 제시되며 국가별 우선순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에는 소비재와 플랫폼, 모빌리티 및 소재·산업재, 정보통신기술(IT), 하드웨어(HW), 제약/바이오, 인공지능(AI)·로보틱스 및 혁신성장, 금융 등 총 네 가지 섹션의 개별 산업 전망과 업종 최선호 종목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2026년 글로벌 금융시장은 인공지능(AI)가 주도한 기술주의 강세와 함께 금·채권·가상화폐 등 주요 자산군이 동반 랠리를 이어가고 있지만 동시에 금리 인하 기대와 정책 불확실성이 교차하는 복합적 국면에 놓여 있다”며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2026년 신한 금융시장 포럼이 보다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미래 대응 전략을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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