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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스타2025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 개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11-05 16:55 KRX7 R0
#넷마블(251270) #지스타2025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개발 PD들의 게임 소개…112부스 규모의 넷마블관 및 야외부스 운영 예정

NSP통신- (사진 =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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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251270)은 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2025’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를 열고 주요 신작 4종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지스타2025를 앞두고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개발 PD가 직접 게임을 소개하고 시연을 진행했다.

공개된 작품은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수집형 RPG ‘몬길: 스타 다이브(STAR DIVE)’ ▲로그라이트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3인칭 협동 액션 ‘프로젝트 이블베인’ 등 4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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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인기 만화 IP를 활용한 멀티버스 기반 오픈월드 RPG로, 내년 1월 콘솔·PC·모바일 플랫폼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이다.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PD는 “원작의 브리타니아 대륙을 오픈월드로 구현해 다양한 탐험 요소와 기믹을 더했다”며 “유저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언리얼엔진5로 개발된 후속작으로, 실시간 태그 전투와 수집형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초반 스토리와 보스 토벌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의 멋을 담은 신규 지역 ‘수라’와 마을 ‘낙산’, 그리고 한국 콘셉트 캐릭터 등 21종의 캐릭터가 공개된다. 또 ‘한울’과 도깨비 ‘두억시니’가 보스로 등장할 예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확장한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쿼터뷰 전투 시점을 적용했다. 넷마블네오 권도형 PD는 “매 플레이마다 색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해 최고의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을 만들겠다”며 “유저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언리얼엔진5 기반의 협동 액션 게임으로, 최대 4인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넷마블몬스터 최동수 기획팀장은 “고퀄리티 PC·콘솔 협동 액션 게임으로, 유저와 함께 만들어가는 개발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지스타 현장에서 총 112개 부스와 145대 시연대를 운영하며 출품작 5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무대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야외 부스에서는 미공개 신작 ‘솔: 인챈트(SOL: Enchant)’ 체험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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