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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복지급여의 적정 수급 여부를 점검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한 정기 조사로 총 1482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주요 복지급여 수급자다. 시는 보건복지부, 국세청, 건강보험공단, 금융기관 등 관계기관의 정보를 연계해 소득과 재산 변동사항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변동이 있는 가구는 급여 조정이나 중지, 신규 지원 등으로 결정되며 시는 수급자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 상담과 가정방문, 행복e음 시스템 안내 등을 병행해 대상자의 이해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확인조사는 복지급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복지가 꼭 필요한 시민에게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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