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크래프톤, 박재철 CSMO 영입…선제적 리스크 대응 강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11-03 18:02 KRX7 R0
#크래프톤(259960) #박재철 #최고안전책임자CSMO #안전기준 #표준화
NSP통신-박재철 최고안정책임자. (사진 = 크래프톤)
박재철 최고안정책임자. (사진 = 크래프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박재철 본부장을 최고안전책임자(CSMO)로 선임하며 전사 안전경영 강화에 나섰다.

이번 인사는 성수 클러스터 이전 및 이스포츠 등 주요 사업 전반에 선진형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리스크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박재철 신임 CSMO는 삼성 계열사에서 20여 년간 안전환경 업무를 수행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산업안전 및 환경경영을 총괄한 전문가다.

G03-9894841702

그는 성수 클러스터 이전 과정에서의 안전·보건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고, 구성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사업 기획 단계부터 안전 기준을 내재화하고, 위험이 식별되면 즉시 중단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 또 이스포츠 등 대형 오프라인 행사에는 사전 위험평가, 현장 점검, 사후 평가까지 이어지는 표준화된 절차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재철 CSMO는 “법규 준수를 넘어 안전을 경영의 핵심 가치로 내재화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안전경영 기반을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