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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게임즈(225570)가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과 함께 가족 돌봄 및 생계 책임을 지는 청소년 ‘영케어러(Young Carer)’ 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11월 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고, 영케어러 지원 사업 ‘위드영(With Young)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영케어러는 장애, 질병, 노화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대신 보살피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아동·청소년을 의미한다.
위드영 프로젝트는 초록우산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영케어러를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부담 경감 패키지를 지원한다. 각 아동의 상황에 맞춰 돌봄 코디네이터가 케어 플랜을 설계하며, 생활비·식료품·생필품 지원은 물론 의료·복지 제도 연계와 긴급돌봄서비스까지 포함된다.
넥슨게임즈와 넥슨재단은 향후 돌봄에서 잠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등 장기적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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