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현대그린푸드·아워홈·삼양식품 등 ‘맑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 센 뮈지칼’에서 열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 월드 파이널에서 아시아퍼시픽 컵 1위 PU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PU는 8강 2라운드에서 2회 우승자 LEST를 꺾은 뒤, PANDALIK3와 RAXXAZ를 차례로 제압하며 탄탄한 덱 운영과 밴픽 전략으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자 PU에게는 상금 10만 달러(약 1억 4000만원)와 챔피언 트로피가 수여됐다.
결승전에서는 아시아퍼시픽 대표 PU와 유럽 대표 RAXXAZ가 맞붙었으며, PU는 빛 속성 유니콘을 중심으로 한 덱으로 4대 0 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시상식에서는 서머너즈 워의 대규모 업데이트 ‘TOMORROW’ 시네마틱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이어 공개된 미니 쇼케이스에서는 ▲‘아메리아의 행운’ 보상 시스템 ▲‘탐색 전투’, ▲‘혼돈의 신전’ PVE 콘텐츠 ▲‘마력의 파편’ 및 ‘제련석’ 등 신규 아이템이 소개돼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컴투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7월 예선부터 약 4개월간 이어진 글로벌 리그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으며, 전 세계 팬들이 모인 가운데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흥행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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