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현대그린푸드·아워홈·삼양식품 등 ‘맑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에서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AI 협업 모델 ‘PUBG 앨라이(PUBG Ally)’를 공개했다.
 PUBG 앨라이는 엔비디아의 에이스(ACE) 기술 기반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SLM)을 적용한 협업형 AI 캐릭터(CPC: Co-Playable Character)로, 이용자와 대화하며 전략을 수립하고 플레이를 함께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은 “PUBG 앨라이는 기존 NPC와 달리 이용자와 협력하며 상황에 맞게 전략을 바꾸고 아이템을 찾아주거나 부활을 돕는 등 능동적으로 행동한다”고 설명했다.
또 영어·한국어·중국어 3개 언어를 지원하며, 온디바이스 기반으로 지연 시간 없이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크래프톤은 2026년 초 ‘배틀그라운드 아케이드’에서 PUBG 앨라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상용화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크래프톤은 최근 사내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에서 ‘AI First’ 기업 전환을 선언하며, Agentic AI를 중심으로 AI R&D 및 인게임 AI 서비스 강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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