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현대그린푸드·아워홈·삼양식품 등 ‘맑음’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에이스(ACE) 엔비디아채권혼합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2500억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ETF는 지난 29일 종가 기준 순자산액 2525억원을 기록했다. 30일 기준 순자산액은 2546억원이다. 지난해 말 순자산액인 1449억원 기준으로는 75.71% 성장한 셈이다.
 이 상품은 엔비디아 주식과 국내 채권을 혼합해 변동성을 완화하는 동시에 엔비디아의 성장을 반영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이다. 투자자산에는 엔비디아 주식에 약 30%, 국내 채권에 약 70% 비중으로 투자한다. 기초지수는 블룸버그가 산출·발표하는 ‘블룸버그 엔비디아 주식 및 한국 채권 혼합 총수익 지수(Bloomberg Blended NVIDIA Equity and Korean Bond Total Return Index)’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글로벌 메가트렌드가 엔비디아를 비롯한 관련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1위 기업인 엔비디아는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등 기대에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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