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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50만 자족도시 실현 위한 중간보고회 열어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5-10-30 10:57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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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산업·교통 등 도시 전반 성장전략 점검

NSP통신-원주시가 원주 50만 자족도시 기반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는 모습. (사진 =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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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원주 50만 자족도시 기반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는 모습. (사진 = 원주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29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50만 자족도시 기반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장기 발전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 50만명 달성을 위한 자족도시 비전을 구체화하고, 산업·일자리·주거·교통·문화·복지 등 전 분야의 성장전략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원주2040 장기발전종합계획’ 실행 로드맵 구체화 ▲인구 구조 및 추계 분석 ▲국내외 도시 사례 비교 ▲미래 성장축별 발전 전략 ▲부문별 실천과제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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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논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연구용역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자족기반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도시 확장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 기반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실질적인 전략이 원주의 미래를 한층 더 구체적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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