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가 러닝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서비스 9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글로벌 인기작 쿠키런: 킹덤의 캐릭터 ‘밀키웨이맛 쿠키’의 합류다.
밀키웨이맛 쿠키는 잠자는 달님을 위해 일하는 꿈세계의 차장으로, 일정 시간마다 별여행 기차를 타고 은하수를 달리며 ‘별무리’를 모으는 독특한 콘셉트로 구현됐다.
함께 출시된 펫 ‘베개멜로’는 장애물을 잠재워 젤리를 생성하는 능력을 지녔다.
신규 타이틀 이벤트 ‘악몽에 덮인 별여행 기차역 정화’도 공개됐다. 이용자는 꿈세계 중앙 기차역을 중심으로 각 정류장을 되살리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며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또 유저 창작형 신규 시스템 ‘맵메이커’가 추가됐다. 플레이어는 직접 맵을 설계·공유할 수 있으며, 다른 유저의 맵을 평가하거나 대전 형태로 즐기는 ‘맵메이커 런’ 모드도 내달 초 추가될 예정이다.
이외 꿈을 테마로 한 신규 펫 ‘꿈결구름’, 보물 ‘반짝이는 금빛 꿈구슬’, 그리고 밀키웨이맛 쿠키와 꿈길잡이 쿠키의 신규 스킨이 추가돼 9주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데브시스터즈는 “9주년 업데이트는 유저가 직접 창의적인 즐거움을 경험하고, 쿠키런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과 글로벌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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