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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000 넘어섰지만…불안함 감돈다 “환율·부동산·물가 모두 올라”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에이스(ACE) 포스코그룹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이 ETF의 순자산액은 110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ETF는 지난 2023년 10월 상장돼 포스코 그룹 내 상장기업 6종목에 95% 비중으로 투자한다. 포스코 그룹 6종목 외에는 포스코 그룹과 동일한 업종 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담는다.
현재 편입된 포스코 그룹주 6종목은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POSCO)홀딩스, 포스코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포스코엠텍, 포스코스틸리온으로 이 외 (엘지)LG에너지솔루션, (에이치디)HD현대마린솔루션, (엘엑스)LX인터내셔널, 현대제철 등이 각 1% 내외 비중으로 편입돼 있다.
남경문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리서치담당은 “에이스 포스코그룹포커스 ETF는 철강, 이차전지, 액화천연가스(LNG) 등 미래 주요 산업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포스코 그룹의 주요 사업 부문인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1년 수익률은 부진했지만 최근에는 긍정적인 요인들과 함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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