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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정식 넘버링 MMORPG ‘선경전설3(중문명 仙境传说3, 영문명 RAGNAROK3)’이 중국 판호를 획득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10월 22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외자 판호 허가 게임 목록에 선경전설3를 포함해 공개했다.

이번 판호 획득으로 중국 지역 서비스가 공식 예고되면서, 라그나로크 IP 기반 정식 넘버링 타이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선경전설3는 그라비티와 조이메이커가 공동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로, 천 년에 걸친 미드가르드 대륙의 평화를 지키는 여정을 중심 스토리로 담았다.

현대 기술을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BGM, 생동감 있는 캐릭터 표현, 다양한 직업 시스템이 특징이며, 자유 거래와 대규모 공성전, 시즌제 콘텐츠를 통해 대규모 전투의 현장감을 제공한다.

10월 21일에는 대규모 GVG 콘텐츠 ‘엠펠리움 쟁탈전’ 플레이 영상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전투 완성도를 강조했다.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선경전설3는 원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기대 이상의 MMORPG 대작이 될 것”이라며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채널을 통해 소식을 공유하며 유저와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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