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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콥정보통신, 국제치안산업대전 2025서 K-보안 기술력 선봬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10-24 11:29 KRX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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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관리·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IPScan NAC’, 아파트 망분리 솔루션 ‘IPScan HomeGuard’ 공개

NSP통신- (사진 = 스콥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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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콥정보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이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치안산업대전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스콥정보통신은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및 IP관리(IPAM) 기술을 중심으로 한 통합 보안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대표 제품 ‘IPScan NAC’은 사내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사용자와 기기를 탐지·통제해 내부망의 가시성과 보안을 강화하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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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IPScan HomeGuard’는 아파트 단지의 세대 간 망분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경량형 보안 솔루션으로, 설치와 운영의 유연성이 높은 점이 호평을 얻었다.

스콥정보통신은 이번 전시에서 단순 전시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K-보안 기술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며 30여 개국 바이어들과 실질적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이 회사는 2003년 태국 수출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칠레, 독일, 노르웨이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왔으며, 누적 수출액 2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칠레 BCI은행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벤더 시스코·포어스카우트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스콥정보통신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일본·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NAC 및 IPAM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신익수 해외사업팀장은 “해외 바이어들이 K-보안 솔루션으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스콥정보통신은 앞으로도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제어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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