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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카카오페이증권)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이 ‘주식 모으기’ 서비스에 ‘수익률 모으기’와 ‘수익률 팔기’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모으기’는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자동 구매하는 적립식 투자 방식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다.

이번 신규 기능 도입은 투자자의 서비스 사용 시 시장 상황에 따라 매매 타이밍을 조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신규 적용된 ‘수익률 모으기’는 사용자의 개별 종목 수익률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때마다 자동으로 추가 구매하는 기능으로 사용자는 종목별로 자신만의 수익률 기준을 통해 평단가를 낮춰 장기적인 수익률 개선을 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익률 팔기’는 설정한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판매가 이뤄지는 기능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수익률을 미리 입력해 두면 목표한 시점에 투자자가 수익을 실현토록 하는 기능임을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많은 사용자들이 언제 사고팔아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워 수익 실현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기능은 ‘전략적 모으기’의 시작점으로서 사용자가 설정한 수익률을 기준으로 자동 매매를 실행해 ‘편리하게 돈을 버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NSP통신 임성수 기자(fores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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