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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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의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이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프로플레이 서밋 올랜도(Pro-Play Summit: Orlando)에 참가해 첫 북미 공식 대회 챔피언 컵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미 대표 TCG 컨벤션으로, 포켓몬·매직: 더 개더링·리프트바운드·디즈니 로카나·원피스 카드 게임 등 글로벌 메이저 타이틀이 참가한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한국 IP 기반 TCG로는 이례적으로 해당 무대에 공식 초청돼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총상금 2만3000달러(약 3300만 원) 규모의 챔피언 컵은 이번 행사 참가작 중 최대 규모로, 13일 열리는 본선에서 우승·준우승자는 내년 한국에서 열릴 월드 챔피언십 본선 출전권을 획득한다.
현장에서는 강습 세션과 체험형 이벤트도 운영돼 신규 플레이어 유입 확대를 노린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최근 젠콘, 뉴욕 코믹콘 등 북미 주요 행사에 참가하며 팬덤을 확장했으며, 11월 팍스 언플러그드에도 참가해 유통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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