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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가 MMORPG 리니지2의 최초 글로벌 프로젝트 ‘사무라이 크로우’를 11월 5일 오픈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한국, 일본, 미국, 대만, 러시아 등 리니지2 서비스 지역에 신규 서버와 신규 클래스 ‘크로우’를 동시 적용한다.
크로우는 동양 무사 콘셉트의 신규 클래스다. 강력한 근거리 공격과 빠른 돌진 능력을 갖췄으며, 이를 중심으로 한 신규 영지도 추가된다.
신규 서버는 11월 5일 저녁 8시에 오픈하며, 기본적으로 PvP가 제한된 ‘피스 존’으로 설정된다. 다만 8시~12시 ‘집중 플레이 타임’에는 일부 지역에서 PvP가 해제돼 자유로운 전투와 집약 보상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서버 간 경쟁 콘텐츠 ‘글로벌 아레나: 원 월드’가 진행된다. 캐릭터 레벨, 혈맹 활성화 포인트, 가디언 레벨을 기준으로 글로벌 경쟁을 펼치게 된다.
엔씨는 향후 신규 서버 간 경쟁형 콘텐츠 ‘중립들의 전쟁: 서버전’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는 엔씨의 다국적 이용자 접점 확대와 신규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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