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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2028년 심해 케이블 단독 양산 목표… “매출 파이프라인 확보할 것”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오는 10월 30일 오후 4시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은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 중인 AI 협업 모델 CPC(Co-Playable Character) 기술 사례 ‘PUBG 앨라이(PUBG Ally)’의 개발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CPC는 올해 CES 2025에서 공개된 혁신적 AI 기술로, 엔비디아 에이스(ACE) 기반의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모델(SLM)을 탑재했다. 기존 NPC와 달리 이용자와 실시간 대화와 협업이 가능한 동료형 캐릭터로, 게임 플레이 몰입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크래프톤은 지난 3월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인조이(inZOI)’에서 실험적 CPC ‘스마트 조이(Smart Zoi)’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PUBG 프랜차이즈로 CPC 적용을 확장하는 계획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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