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지마켓, 합작법인 타고 통크게 ‘7천억’ 쏜다…식품업계 ESG 비전 ‘공동실천 선언식’·뷰티는 ‘해외로 간다’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삼성SDI가 한국전력거래소의 2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을 앞두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손잡으며 안전성을 강화해 시장 경쟁 우위를 확보할 전망이다.
양사는 20일 기흥사업장에서 ESS·UPS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안전관리 정책 발굴, 사고 예방 매뉴얼 공동 개발, 모니터링·소화시스템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삼성SDI는 최근 장주기 ESS 입찰에서 약 80%를 수주한 선도 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사고 예방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에너지 안전을 총괄하는 전기안전공사가 안전성을 담보하면서 삼성SDI가 이번 입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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