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지마켓, 합작법인 타고 통크게 ‘7천억’ 쏜다…식품업계 ESG 비전 ‘공동실천 선언식’·뷰티는 ‘해외로 간다’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LG생활건강이 LG 프라엘 브랜드 인수 후 첫 출시 제품인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이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로 미국 뷰티시장에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무게가 불과 47g로 손쉽게 휴대하며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특히 피부에 화장품 유효성분을 침투시키는데 최적화된 ‘갈바닉’ 기술을 적용해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율을 최대 182%까지 높였다.
LG생활건강은 10월 초부터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과 최근 대세 채널로 떠오른 ‘틱톡샵’에서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작고 예쁜 뷰티 디바이스를 선호하는 MZ 세대와 바쁜 직장인, 육아 맘 등 바쁜 일상 속에서 피부를 수시로 케어하고 싶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지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현지 홍보하는 엠버서더로는 미국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수니 리가 합류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타 제품 대비 79달러(약11만2000원)라는 합리적인 가격에도 고가의 디바이스 못지 않은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어서 미국 고객들의 만족감이 상당히 높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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