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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가족의 ‘따로 또 같이’ 보내는 호캉스 인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10-21 09:41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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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해녀 베어 (사진 = 호텔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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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베어 (사진 = 호텔신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어른들의 ‘진짜’ 휴가에 제주신라호텔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가족이 ‘따로 또 같이’ 보내는 호캉스 트렌드가 보편화되면서 특급호텔의 키즈 프로그램을 찾는 가족 고객이 늘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고 어른들은 모처럼의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어 호텔의 전문 키즈 프로그램에 아이를 맡기는 부모가 늘어난 것이다.

호텔신라(008770)가 운영하는 제주신라호텔 측에 따르면 키즈 프로그램은 어린이 투숙객의 70%가 이용할 정도로 이용률이 높다. 그 중 연령대에 맞춰 진행되는 ▲짐보리 캠프 ▲키즈 캠프 ▲주니어 캠프는 레저 전문 직원의 안전관리 속에 운영돼 만족도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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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프로그램의 인기와 더불어 키즈 객실 패키지 이용이 늘어나자, 제주신라호텔은 ‘아이 러브’ 패키지 이용 어린이를 위한 스페셜 기프트 ‘해녀 신라베어’를 선보인다.

오직 키즈 전용 객실 패키지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한정판 신라베어는 제주 지역의 해녀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해녀들이 바다 아래를 들여다보기 위해 사용하는 물안경, 해산물을 채취할 때 이용하는 부력 도구인 태왁 등 아기자기한 해녀 장비도 들고 있어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해녀 신라베어’ 기프트가 포함된 상품은 ▲’아이 러브(I Love)’, ▲’스위트 아이 러브 포 키드(Sweet I Love_For Kid)’, ▲’스위트 아이 러브 포 베이비(sweet I Love_For Baby)’ 패키지다.

세 가지 키즈 객실 패키지는 자녀 연령, 객실 타입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아이 러브’, ‘스위트 아이 러브 포 키드’ 패키지는 37개월부터 만 12세까지 어린이 동반 가족이 이용 가능하며 ‘하프데이 키즈 캠프’가 포함되어 있어 가족이 ‘따로 또 같이’ 휴가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스위트 아이 러브 포 베이비’는 유아 용품을 비치한 객실을 제공해 만 36개월까지의 유아를 동반한 가족에게 적합하다.

어린이 동반 가족 중 정원과 접한 온돌 객실을 선호하는 고객은 ‘아이 러브’ 패키지를, 여유로운 스위트 객실을 선호하는 고객은 ‘스위트 아이 러브 포 키드’ 패키지를 추천하며, 스위트 객실에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키즈텐트도 비치되어 있다.

NSP통신-키즈 캐빈 (사진 = 호텔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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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캐빈 (사진 = 호텔신라)

한편 키즈 객실 패키지 3종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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