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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데브시스터즈↑·플레이위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가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열 번째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한국 전통 연등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통등 숙련기술전수자 전영일 작가와 협업해 전통 기법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예술 작품으로 완성됐다.
이번 연등 작품은 오는 22일 업데이트로 등장하는 ‘각성한 세인트릴리 쿠키’의 서사를 주제로 했다. 상처를 딛고 자유를 깨닫는 캐릭터의 여정을 불의 예술인 연등으로 재해석했으며, 빛을 통한 자유와 연대의 메시지를 담았다.
전영일 작가는 스테인리스 재질 위에 에메랄드·초록·분홍빛 한지를 더해 자유와 용기의 빛을 표현하고, ‘슈퍼미러’ 연출로 공간감을 확장시켜 연대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그는 “연등은 서로의 마음을 모아 세상을 밝히는 상징”이라며 “이 작품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자유의 의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쿠키런: 킹덤의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는 낙화, 나전칠기, 분청사기 등 한국 전통 예술과 게임의 융합을 시도한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각국 유저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미학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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