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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 아시아퍼시픽 컵에서 PU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부산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컴투스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지역 게임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e스포츠 경험 확산을 목표로 했다.

부산이스포츠아레나 현장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대전과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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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컴투스)

5판 3선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PU가 TAKUZO10을 3:1로 꺾고 우승,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퍼시픽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PU와 준우승자 TAKUZO10, 3위 KELIANBAO는 11월 1일(한국시간 오후 9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들은 총상금 2만 달러(약 2850만원)와 메달을 수여받았다.

컴투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e스포츠를 통한 글로벌 교류와 지역 문화 확산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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