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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넵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넵튠(217270)이 인기 모바일게임 ‘고양이 스낵바’를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미니앱으로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별도 설치 없이 토스 앱 내 ‘게임’ 탭에서 즉시 플레이할 수 있다.

고양이 스낵바는 고양이 손님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스낵바를 확장하는 힐링 경영 시뮬레이션으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4000만 건을 기록했다.

토스 미니앱 공개 이후 약 2주 만에 신규 이용자 20만 명 이상을 확보하며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넵튠은 이번 출시에 이어 ‘무한의 계단’, ‘억만장자 키우기’ 등 인기 캐주얼 게임을 순차적으로 미니앱 환경에 최적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권승현 넵튠 게임사업본부 본부장은 “토스 미니앱을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가 쉽고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하며 자사 게임 IP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넵튠은 토스와 함께 국내 유망 개발자 게임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토스 HTML5 게임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하며 ‘앱인토스(Apps-in-Toss)’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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