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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크래프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컨텐더 캐릭터 ‘도리언’ 출시와 함께 10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건 플레이 밸런스 조정, 탈 것 및 시스템 개선과 함께 할로윈 시즌 한정 협업 모드도 포함됐다.

새로 추가된 도리언은 헤비메탈 밴드 기타리스트로, 완벽한 음악과 비명소리에서 희열을 느끼는 독특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지난 4월 도입된 컨텐더 시스템 기반으로 외형, 이모트, 킬 이펙트 등 다양한 구성요소가 결합된 유료 성장형 캐릭터로, 플레이 경험을 한층 확장한다.

건 밸런스 조정도 함께 진행됐다. SMG 비조준 사격 정확도 하향, MP5K 피해량 감소, 판처파우스트 조정, 리콜 시스템 개편, 미라마 지형 파괴 기능 추가, 탈 것 관련 조정 등이 적용돼 전반적인 매치 플레이 경험이 개선됐다.

할로윈 시즌을 맞아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IP ‘스키비디 토일렛’과 협업한 아케이드 모드도 선보인다. 4인 스쿼드 전용 PvE 보스전으로, 토일렛 보스와의 전투를 통해 ‘업그레이드 화학 캔’을 획득해 다음 매치에서 무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외 할로윈 시즌을 맞아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IP ‘스키비디 토일렛(Skibidi Toilet)’과의 협업 모드가 PC·콘솔에서 순차 오픈된다. 또 신규 이벤트 패스 ‘이벤트 패스: 스키비디 토일렛’도 함께 출시된다.

스키비디 토일렛 모드는 PC에서 10월 22일, 콘솔에서 10월 30일 시작되며, 2주간 한정 제공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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