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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오는 16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교통량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교통량 조사는 ‘도로법’ 및 ‘도로 교통량 조사지침’에 따라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전국적으로 동시 시행된다.
시는 9개 읍·면 지역에서 지방도 11개 지점과 군도 5개 지점인 총 16개 지점을 대상으로 지방도 66명, 군도 30명 총 96명의 조사원을 투입해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차량의 대수를 시간별·차종별·방향별로 조사하게 된다.
이에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조사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조사지점 관측소별 안내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조사원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흐름 방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점검할 방침이다.
이원실 건설과장은 “교통량 조사 결과가 도로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기초자료인 만큼 정확한 조사를 통해 향후 교통량 통계 분석에 따라 도로 증·개설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도로 교통량 조사가 주‧야간에 걸쳐 실시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없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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