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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소아암 환아와 가족 86명을 초청해 경기 광주시 화담숲에서 사생대회 ‘화담숲 힐링 캔버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드림챌린지’의 일환으로, 장기 치료와 입원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소아암 환아에게 자연 속 휴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화담숲의 자작나무숲, 암석정원, 하경정원 등 다양한 테마원을 둘러보고,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주제로 사생대회를 진행했다. 모든 참가 아동에게는 참여상을 수여해 가족과 함께한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드림챌린지를 통해 소아암 환아와 군인 자녀 등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소아암 환아와 가족에게 자연 속에서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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