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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넵튠(217270) 자회사 님블뉴런(각자대표 김승후·정욱)이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 주최한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이 종료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충남 대표팀 ‘CNJ 이스포츠’가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온라인 리그 상위팀 12개가 참가해 시즌8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였다. 10일과 12일 양일간 열린 결승전에서 CNJ 이스포츠는 8라운드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경기 이네이트’를 꺾고 리벤지에 성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결승 MVP는 CNJ 이스포츠의 ‘KCW(정철의)’ 선수가 차지했다. 그는 근접 실험체 ‘얀’을 활용한 정교한 교전 능력으로 관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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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표팀 ‘CNJ 이스포츠’. (사진 = 넵튠)

이번 대회 현장에는 3일간 약 8000여 명이 방문, 이스포츠 리그 ‘KEL’ 결승전과 함께 인산인해를 이뤘다. 대전관광공사, 디저트39, WD_BLACK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MSI 게이밍 모니터와 WD_BLACK 체험존, 팬미팅·플리마켓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열렸다.

님블뉴런은 “유저와 선수, 지역사회가 함께한 축제형 e스포츠로 자리잡았다”며 “다음 시즌에서도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터널 리턴 e스포츠는 10월 25일 ‘올스타전 IN 광주’, 11월 ‘마스터즈 시즌9’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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