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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써쓰(205500)가 플레이위드코리아(023770)와 두 번째 공동 퍼블리싱 협업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지난 로한2 글로벌 공동 퍼블리싱 성공을 기반으로 체결됐다.
공동 퍼블리싱 대상은 ‘씰M 글로벌(가칭)’으로, 2003년 출시된 온라인 게임 씰온라인의 IP를 계승한 모바일 캐주얼 MMORPG다. 카툰렌더링, 익살스러운 액션, 콤보 시스템 등 모바일 환경에 맞춘 차별화 콘텐츠가 특징이며, 대만·홍콩·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서비스가 이미 안정적이다.
양사는 씰M 글로벌 이후에도 차기작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며, 글로벌 공동 퍼블리싱을 통해 크로쓰 생태계 확장과 블록체인 게임 사업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김학준 대표는 “로한2 글로벌의 초반 성공과 서버 증설 경험을 바탕으로 씰M 글로벌까지 온보딩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이번 공동 퍼블리싱은 양사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크로쓰 생태계 내 블록체인 게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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