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fullscreen

(사진 = LG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가 신개념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2를 미국 뉴욕 명품 백화점 쁘렝땅(Printemps)에 특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과 순환성(Art and Circularity)’을 주제로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LG 스탠바이미 2는 매장 곳곳에서 약 20분 분량의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쁘렝땅은 까다로운 브랜드 큐레이션과 고급스러운 공간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전자제품을 거의 다루지 않는 환경에서 LG전자가 초청된 것은 스탠바이미 2의 디자인과 활용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스탠바이미 2는 버튼 하나로 화면부를 스탠드에서 분리해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27형 QHD 터치 디스플레이와 최대 4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스탠바이미 2를 중심으로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시네빔 쇼츠, 일잘러용 스마트 모니터 스윙 등 라이프스타일 TV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 시니어 고객을 위한 LG 이지 TV를 선보이며 맞춤형 소프트웨어·하드웨어와 특화 기능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북미지역대표 정규황 부사장은 “프리미엄 공간에서 초청된 것은 LG 라이프스타일과 혁신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유통 파트너십 확대 의지를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