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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동해안 최대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을 찾아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 = 포항북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정섭)는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동해안 최대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을 찾아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제수용품을 구입하러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범죄예방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범죄예방 채널 QR코드가 부착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죽도시장 정문과 오거리 대형 전광판에는 실제 포북서 형사들의 검거 장면을 담은 범죄예방 홍보영상이 상영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은 “이제 휴대전화로 범죄예방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어 안심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 특별 방범기간 동안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범죄예방 홍보와 순찰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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