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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 본부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내 소방서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강원소방)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가 지난달 30일 도청 전략회의실에서 ‘추석 명절 대비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도내 소방관서장들과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추석 연휴 기간 내 화재예방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특히 추석연휴가 긴 만큼 강원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과 소방출동 상황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승훈 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 구현으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사고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소방은 2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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