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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기관이 하반기 수업공개를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보통합 모델 발굴을 위해 운영되는 도내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7곳이 10월까지 총 14차례 수업공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기관은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원 역량 강화 등 영유아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핵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수업공개는 30일 초록빛유치원(전주)을 시작으로 ▲10월 17일 해바라기유치원(김제) ▲10월 21일 테바솔어린이집(전주) ▲10월 23일 가온누리어린이집(완주) ▲10월 28일 이리성심유치원 ▲10월 29일 샘물숲어린이집 ▲10월 30일 쉐마어린이집으로 이어진다.
상반기는 영유아학교지원단 멘토와 시범운영 기관 교(직)원, 유아교육 전공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수업공개가 이뤄졌으며, 하반기에는 도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및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기관은 영유아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수업 공개뿐만 아니라 운영 나눔 등 다채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해 교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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