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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광역시체육회(회장 박영기)는 지난 29일 호텔수성 피오니홀에서 민선 2기 제1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임원 30여 명이 참석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계획 등 3건의 보고사항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규정 개정(3건)을 심의·의결했다.
대구선수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 등 50개 종목에 약 1540여 명의 규모로 참가해 종합 9위 달성을 목표로 한다.
대구광역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우리 대구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체육이 시민의 건강과 행복은 물론 희망찬 지역사회를 여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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