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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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큐브인더스트리얼자산운용(대표 오세환)의 첫 번째 개발 프로젝트인 ‘큐브인더스트리얼 양주석우센터’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
큐브인더스트리얼자산운용 관계자는 “양주석우센터는 당사의 첫 개발사업이자 수도권 물류 네트워크 확장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며 “안정적인 자금 조달과 우수한 입지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물류 인프라를 공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 일원에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956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을 완료하고 오는 30일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프로젝트는 ‘큐브인더스트리얼부동산일반사모투자회사제5호’를 통해 진행되며 PF는 단일 트랜치로 구성됐다. 대주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복합 부동산 그룹 중 하나인 캐피탈랜드(CapitaLand)다.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큐브인더스트리얼 양주석우센터는 연면적 6만502.58㎡(1만8302평) 규모다. 지하 1층~지상 4층 상온 물류창고로 건설된다. 공사 기간은 약 26개월이며 시공은 요진건설산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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