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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원광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제1차 진로 확장 스피-오프(Spin-off) 특강’을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학생역량개발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전공 융합을 통한 새로운 진로 모색을 주제로 넥슨 코리아 마케팅팀장 이지웅(문예창작학·경영학 08학번) 동문이 나서 강연을 펼쳤다.

이지웅 동문은 “문예창작학과에서 익힌 스토리텔링 능력과 경영학 지식이 마케팅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며 전공 융합의 가치와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진로 설계와 마케팅 업무에 대한 질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학생케어센터장 이혜진(생명교양교육원) 교수는 “급변하는 21세기에는 기존과 다른 진로 전략이 필요하다”며 “스핀 오프 특강이 재학생의 진로 확장과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미래형 맞춤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핀 오프 특강은 2025학년도 2학기 동안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가운데 ▲전공 융합 ▲전공 확장 ▲전공 무경계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각 분야 현직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학생들의 진로 역량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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