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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체육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구선수단 결단식 개최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09-25 19:24 KRX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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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투혼, 금빛 물결로!’... 종합 순위 9위 목표

NSP통신-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체육회는 25일 대구시민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선수단과 체육계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17일부터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구선수단의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사진 = 대구시체육회)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체육회는 25일 대구시민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선수단과 체육계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17일부터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구선수단의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사진 = 대구시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광역시(시장 권한대행 김정기 행정부시장)와 대구광역시체육회(회장 박영기)는 25일 대구시민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선수단과 체육계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17일부터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구선수단의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이만규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영기 체육회장을 비롯한 참가 종목단체장, 학교장, 시체육회 임원 등은 대구광역시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고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단기 수여, 단복 착복식과 대구광역시청 소속 이병희, 정지인 선수의 필승결의 선서, 선수단 격려 등으로 진행됐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대구광역시선수단은 ‘대구의 투혼, 금빛 물결로’ 라는 슬로건 아래 50개 종목 1534명(임원 434명, 선수 1100명)이 대구광역시 대표라는 명예를 안고 각 시·도 대표 선수들과 열띤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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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은 지난 대회에서 10위를 차지했으나 올해 9위 달성을 위해 인천, 충북, 대전 등과 순위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강세 종목인 육상, 수영, 레슬링, 역도, 양궁, 사격, 태권도와 경기력 상승이 기대되는 카누, 롤러, 수상스키, 합기도를 통해 목표 순위 달성에 최상의 경기력 발휘를 다짐했다.

대구광역시청 소속 선수들의 다관왕 도전도 있는데 자전거 신지은 선수 5관왕, 수영 지유찬 선수 3관왕, 육상 김주호 선수 2관왕을 목표로 대회참가 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육상 도시 대구의 명예를 드높일 기대주로 대구체육고등학교 육상 김동진 선수, 송현서 선수의 활약 역시 기대하고 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향한 선수단의 땀과 열정에 깊은 박수를 보내고 대구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선수단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기 대구광역시 체육회장은 “무더운 여름, 훈련장에서 흘린 땀방울 하나 하나가 이 자리를 만들었고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대구광역시 관계자를 비롯한 박영기 체육회장, 참가종목단체장, 학교장, 체육계 임원 등은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단 격려와 응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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