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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협약체결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09-25 19:23 KRX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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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천시는 25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 김천시)
김천시는 25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 김천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김천시는 25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 튜닝안전기술원 김장희 원장 및 현대자동차, SK플래닛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시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8월 국토교통부와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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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배낙호 김천시장의 환영사, 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발표, 업무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총 16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모빌리티 서비스(교통) ▲모빌리티 도시케어 ▲모빌리티 산업 ▲모빌리티 데이터 4개 분야 10개의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된 재원과 기술은 혁신도시, 원도심 및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김천을 국토 중심의 신성장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다”며 “김천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개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명실상부한 모빌리티 특화 스마트도시로 도약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와 3개의 참여기관은 구체적인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상반기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 2027년 말까지 스마트도시 사업 인프라 및 서비스를 개발·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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