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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경기도의원(오른쪽)이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2025 지방자치발전공헌대상’을 수상받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장윤정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2025 지방자치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은 국가와 사회,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단체장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자체 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평가조직위원회 등이 주관한다.

장윤정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안산 지역 현안 해결과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성곡야구장 스코어보드 설치 ▲성포공원 체육시설 및 어린이 놀이터 정비 ▲이동 매화어린이공원 환경 개선 ▲성포광장 일대 교통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며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확충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 향상에 기여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해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방자치와 교육은 결국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바꾸는 일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배우고 주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육환경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예산 집행의 투명성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도민과 함께 만드는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위해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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